펄어비스 면접 후기

한달쯤 전에 펄어비스에 이력서를 넣어 놨었는데..

 

넣어놓은것도 까먹고 있을때쯤 서류 합격 메일이 왔습니다!!

 

시험 당일이 되어서 안양까지 1시간동안 지하철타고 달려가고..

 

건물 입구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주시는것들 작성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독관님..?이 오셔서 시험보기전에 비밀유지 서약서, 면접비 지급 확인서(?) 두가지를 작성하고 시험보는곳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건물안쪽도 이쁘게 꾸며놓고 카페도 지나가다 살짝 봤는데 꽤 크고 이쁘더라구요.. 만약에 입사하게 된다면 애용 할 것 같습니다.

 

대충 어떤걸 시험보는지 알려드리고 싶지만 외부에 알리면 안된다고 하기에.. 알려드릴순 없겠네요 ㅠ

 

시험을 약 4시간동안 보고! 면접비도 받았지만 제대로 시험을 보지를 못해서 꿀꿀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ㅠㅠㅠㅠ

 

시험보는동안은 화장실을 못가니 다들 미리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물도 조금씩만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ㅋㅋㅋ;

 

아직 직원도 아니지만 면접비도 3만원이나 주고 초콜릿, 마스크도 주고 손소독제도 주는걸 보면 시험보러 온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ㅎㅎ

 

면접비는 3만원입니다! 시험 시작부터 끝까지 약 4시간정도 걸리니까 혹시나 떨어지더라도 최저시급 알바했다고 위안이라도 삼을수 있겠네요.. ㅠ